【청년일보】 LG전자가 임직원과 소통 강화를 통해 '고객이 열광하는 브랜드' 구축에 나선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임직원과의 소통과 함께 "고객이 열광하고, 가슴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주완 사장은 최근 구성원과 가진 대화에서 LG전자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대화에는 7천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를 정립해야 한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 꼭 보존하고 발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 두 가지는 사람과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요구사항이 날로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열광하고, 고객의 가슴을 뛰게 하는 강력한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지향점도 구성원과 공유하고, 브랜드에 대한 외부의 목소리도 들었다.
LG전자 구성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질문과, 전문성 있는 답변으로 최고경영자(CEO)와 심도 있는 소통을 했다고 평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