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길나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보증보험 이득영 전무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서울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교육용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월 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권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이득영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 긴 안목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주거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