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서울보증보험은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지역사회 방한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후원은 서울보증보험과 예보가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8개소를 통해 2300여 가정에 방한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전한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