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SGI서울보증은 8~10일 3일간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이하 AGCIA) 제 3회 역량강화 세미나가 서울에서 개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각 국가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이다.
SGI서울보증의 주도로 2020년 4월 설립했다. 현재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협회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1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역량강화 세미나는 2020년부터 매년 SGI서울보증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고려해 현장 강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총 13개 회원사 4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아시아 보증시장 현황,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보증보험, △보증보험요율 산출 이론 등을 주제로 SGI서울보증 내부 강사 및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광열 AGCIA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증보험에 대한 회원사의 관심과 역량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이 안정돼 회원사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등 AGCIA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