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중인 휘닉스CC는 2023시즌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세기 최고의 골퍼로 평가받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휘닉스CC는, 강원도 평창 해발 700m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광활한 자연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다.
또한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룬 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연장 6천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로 설계됐다.
휘닉스CC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주중에 한해 회원 동반 2인 라운딩도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인 만큼 클럽하우스는 수준 높은 F&B를 경험할 수 있다.
휘닉스CC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 오픈 시기를 앞당긴 관계로 내달까지는 눈덮인 슬로프를 바라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휘닉스CC 개장 기념으로 객실과 골프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골프패키지 상품관련 문의 및 예약은 휘닉스CC 골프예약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