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 12월 2일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개장하며 2022-2023 시즌을 시작했던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올시즌의 마지막 일주일을 맞는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오는 26일을 끝으로 2022-2023 시즌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난이도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모글 슬로프를 비롯 각 난이도 별 슬로프를 시즌 마지막까지 운영하고 있는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설질 좋은 명품 슬로프, 보드의 성지로 불리는 다이내믹한 지형, 5성급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뷔페 등 레저와 F&B를 모두 충족시키며 이용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
실제 이용객 또한 전년 대비 35%이상 증가하며 다시 찾아온 스키시즌을 마음껏 누린 한해가 됐다.
올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좋은 평가를 받는 또 하나의 요인은 스키를 즐기는데 있어서의 쾌적함이다. 실제 올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이용자 후기 중 가장 많은 내용은 스키를 타는데 기다림이 없고 붐비지 않아 좋았다는 것이다.
모바일 QR 티켓을 게이트에 한번만 찍으면 추가 검표나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는 기다림을 없앴고, 스키어들이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단체 이용객을 일정 수만 받으며 이용객 수 조정에 애를 쓴 휘닉스 평창의 전략이 만족을 이끌어 냈다.
올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의 명품화 전략을 주도하며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이끌어 낸 송호영 총지배인은 "쾌적성과 안전, 수준 높은 F&B 등을 최우선에 두고 시즌을 운영해 왔다"며 "국내 스키장 중 최장기간 시즌을 운영하면서도 좋은 설질을 유지하고 있는 휘닉스에서 시즌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시즌 마지막 운영특가로 데이패스를 비롯해 장비 및 의류렌탈을 할인해 대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