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 관람객들이 LG전자 체험 공간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 [사진=LG전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9/art_16900681378214_490c88.jpg)
【청년일보】 LG전자는 자사의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Gamers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이며,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업계는 현장 방문객 2백만 명, 전세계 게이머 시청자는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예를 들어 1인칭 총격전 게임의 경우 모니터의 주사율이 높으면 주변 상황을 끊김 없이 또렷하게 표현해 적군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은 마우스에서 화면으로 연결되는 반응 속도를 높여 소총을 더 빨리 발사하거나 더 빨리 은폐해 총격전 승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정연욱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방문객들은 LG전자가 별도로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와 야외에서도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