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유승환 파리바게뜨 마케팅개발 BU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6/art_16939668934504_f0a376.jpg)
【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매장의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직영·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쇼케이스,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게 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및 촉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맹점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