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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영양 담은 보양식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 출시

국산 현미 누룽지 더해 누룽지 풍미·식감 UP…통닭다리살로 부드러운 맛 구현
닭 한 마리 부담됐던 1인 가구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규격 제품으로 눈길

 

【 청년일보 】 ㈜오뚜기가 누룽지와 닭다리살로 만든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부담으로 보양식 HMR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최근 1년 삼계탕(상온) 시장 규모는 약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성장했으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연령층이 '누룽지'를 선호하고 반계탕 등 소규격 트렌드가 이어지는 추세로, 이에 오뚜기는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에 누룽지를 더하고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규격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통닭다리와 누룽지로 만든 삼계탕으로, 통닭다리와 찢은 닭가슴살을 넣었다. 또한, 국산 현미 누룽지를 넣어 누룽지 풍미와 식감을 살렸으며, 찹쌀도 추가했다.


아울러, 큼직한 통닭다리로 만들어 닭 한 마리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보다 가볍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수삼 함량으로 삼계탕 본연의 풍미까지 담았다. 


냄비에 부은 후 중불에서 5분 30초~6분 30초 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은 후 덮개를 씌워 6분 30초(700W) 간 데우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누룽지와, 통닭다리살을 넣은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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