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육향 담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출시

냉동 공정 통해 원물 고유의 맛·식감 보존한 탕국찌개 HMR 선보여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등록 2024.09.19 08:50:11

수정 2024.09.19 08:50:11

오뚜기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을 신규 런칭하여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 [사진=오뚜기]

【 청년일보 】㈜오뚜기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3종을 신규 런칭하여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3종은 냉동 공정을 통해 상온 제품 대비 원물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양지 육개장 ▲소 갈비탕 ▲돼지고기 김치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대다수가 탕국찌개 HMR 선택 시 맛 품질과 건더기를 중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3종은 숙성 육수를 사용해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 등 건더기를 넣어 추가 재료 없이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수요 증가와 냉동 기술 발달로 냉동 국물요리 HMR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시장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원물 고유의 맛과 식감을 살린 탕국찌개 제품을 개발해 냉동 국물요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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