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보험료 추가납입 시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최대 연 8%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834/art_17241360403659_384e9c.jpg)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보험료 추가납입 시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최대 연 8%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출시되는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의 저축보험으로,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를 월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월 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에 한해 추가납입 할 수도 있어, 기본보험료 20만원 납입 시 월 최대 6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대해 연 3.0%가 적용되며, 추가납입보험료는 기본 연 3%에 더해 추가 납입 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하는데,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연 8% 금리가 적용된다.
추가금리는 추가납입 매1회당 연 0.1%. 매4회당 연 0.4%, 24회차에 연 0.2% 가산되며, 추가납입보험료에 적용된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나이는 20~65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은 기존 보험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새로운 저축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