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함께 블랙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영화관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베놈 캐릭터 색상과 특징을 살려 ‘베놈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블랙번을 활용하고 비프 패티, 적채샐러드, 치즈, 칠리소스로 구성됐다. 또 ‘베놈 라스트 댄스 블랙비프버거+코카콜라 500ml 페트’ 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반값에 제공한다.
협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포함해 포함 페트커피, 코카콜라, 신라면블랙, 불닭볶음면 등 블랙상품 10종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베놈 라스트 댄스 굿즈’, ‘아이폰16 PRO 블랙’, ‘애플워치 울트라2 티타늄블랙’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으로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련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관심을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돌려 양사가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현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영화를 활용한 블랙비프버거로 고객들에게 시각적, 미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콜라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