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조야(CHOYA)’와 손잡고 ‘조야본격매실 하이볼350ml’를 이달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조야의 장인정신을 담아 만든 매실 명주 원액을 그대로 담아, 하이볼 맛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매실 원액은 오사카 지역에서 옛날 방식으로 장기 숙성한 매실주로 향료, 카라멜,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 상품은 조야의 노하우를 담은 매실 명주 원액을 사용해 일본에서 제조해 수입하는 상품으로, 도수가 높지 않은 하이볼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비교적 낮은 도수 (알코올 함량 3.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이마트24 주류 상품기획자(MD)는 지난 해 9월부터 ‘조야’의 대표와 담당자에게 끈질기게 러브콜을 보낸 끝에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해당 상품은 11월 말일까지 3캔 1만2천원 행사를 진행하며, 6입 번들상품(정상가 2만4천원)의 경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24는 술맛최고주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 주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김경선 주류 MD는 “오랜 개발 과정을 통해 일본 유명 매실주 업체인 ‘조야’의 매실 명주를 사용한 하이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술맛최고주의’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 주류를 지속 선보여, 뛰어난 맛과 고품질의 주류를 이마트24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