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자체 브랜드(PB) 라면 중 하나인 ‘홈밀 이춘삼 쟁반짜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춘삼’ 짜장라면은 ‘이것이 리얼 춘장 39.6%’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현재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짜장라면 중 춘장 함유량이 가장 높다.
누적판매량은 10월 기준 약 1280만개를 돌파했다.
신제품 ‘홈밀 이춘삼 쟁반짜장(890g)’은 ‘이춘삼’ 짜장라면의 밀키트 버전으로 춘장을 39.6% 함유해 깊고 진한 짜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선 쟁반짜장이다. 한 팩당 9천990원으로 2인분 용량의 밀키트를 1만원 미만으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가성비 밀키트라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재료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새우살, 솔방울 오징어, 4가지 국내산 채소(양파, 양배추, 청양고추, 부추)가 들어갔다. 또한, 튀기지 않는 생중화면을 사용했다.
홈플러스는 ‘홈밀 이춘삼 쟁반짜장’ 론칭을 기념해 시식행사도 기획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10개점에서 구매 전 해당 제품을 맛볼 수 있다.
심호근 신선가공MD·상품개발 팀장은 “고물가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PB라면 스테디셀러인 ‘이춘삼’ 짜장라면의 밀키트 버전, ‘홈밀 이춘삼 쟁반짜장’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39.6%의 높은 춘장 함유율로 깊고 진한 짜장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돼지고기, 해산물, 각종 야채 등이 듬뿍 들어가 집에서도 프리미엄 중식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해 낼 수 있으니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