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채널의 변액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을 온라인 시장에 적합하도록 보완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소액으로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을 고려해 미래에셋은 최저가입보험료를 1만 원으로 낮춰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 변액보험 2종 모두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 추가적립 혜택도 신설했다. 적립식 계약 중에서 월납 30만 원 이상 건은 기본보험료의 0.5%, 1백만 원 이상은 1%를 더 쌓아주고, 월 보험료 액수와 관계없이 37회차 납입분부터는 기간에 따라 최대 1.5%를 별도로 적립해준다.
한편 꾸준한 수익률에 대한 입소문으로 최근 시중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글로벌 MVP펀드’ 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 펀드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시장 변화에 맞춰 자산 편입비율을 조정해주며 다양한 투자처를 통해 적극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ETF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추가 탑재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수와 낮은 변동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지속가능투자 트렌드에 발 맞춰 출시된 ‘더나은미래글로벌ESG주식형’ 펀드도 선택이 가능하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을 이용하면 소액으로 쉽게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