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금)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2.8℃
  • 구름조금대구 0.3℃
  • 구름많음울산 1.7℃
  • 맑음광주 -2.2℃
  • 구름많음부산 3.6℃
  • 흐림고창 -2.9℃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1.1℃
  • 구름많음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3.2℃
기상청 제공

[청년발언대] 과량의 비타민 섭취, 건강에 무조건 좋을까?

 

【 청년일보 】 많은 사람이 피로 회복과 건강을 위해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다량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수용성 비타민(B, C)은 많이 먹을수록 좋아', '소변으로 배출되니까 많이 먹어도 상관없어'와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같은 과량의 비타민 섭취가 정말 우리 몸에 괜찮은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악효과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타민 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신경계 기능을 강화한다. 췌장암의 발병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즉, 항스트레스, 항피로, 신경, 면역 등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피로증후군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처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너무 늦은 시간 복용하게 될 경우에는 수면장애가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 B3(니아신)의 경우 과량 복용 시, 요산의 배출을 저해시킬 수 있으며, 통풍 유사작용을 통해 관절통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 B6(피리독신)은 더 큰 부작용이 유발될 수도 있는데 신체의 말초 부위에 생기는 저림, 통증과 같은 신경염증상, 근경련과 운동장애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이러한 증상이 영구적으로 남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동안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이 유행을 했는데 메가도스 요법이란 비타민C를 권장량보다 과용량을 복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타민 C는 수용성 항산화 비타민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며 빈혈예방,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피로를 줄여주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혈관 건강과 노화 억제와 같은 효과를 유발한다고 한다. 하지만 과량 섭취 시 백혈구의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신장결석과 요로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과량의 비타민을 복용한다고 해서 고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부족한 비타민을 적정량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6기 나한별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