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공사)가 지속가능경영 LEAD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ESG경영처는 1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 Korea Leaders Summit'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주관 지속가능경영 LEAD 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는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서는 유엔 산하 기관이자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UNGC에서는 UNGC의 10대 원칙‧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 및 반부패‧인권 등 지속가능경영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LEAD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통산 3번째이자 2년 연속으로 LEAD 기관에 선정됐다.
UNGC에서는 올해 공사를 포함한 10개 기관(기업)을 LEAD 기관으로 지정했다. 공사는 에너지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사는 2018년 UNGC 한국협회 가입 이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대한 CEO 지지서약,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부패방지‧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윤리‧인권경영 정책 등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 및 UNGC 10대 원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조용돈 사장은 "우리 공사의 적극적인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UNGC LEAD 회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실천으로 2024년에도 선도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더 강화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