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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행"...한국가스기술공사, 15개사에 임대료 지원

취약계층 고용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위기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임대료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에 임대료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임대료 지원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는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청소·방역, 건강돌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왔다.

 

임대료 전달식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림빌딩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기업의 사회경제적 버팀목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가 취약계층의 생존 문제로 심화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사회적경제의 버팀목 역할 수행을 공고화 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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