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규 본사에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지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례적인 한파에 이어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각 지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그린누리봉사단'을 통해 재원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월동난방비는 대전광역시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돼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