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7월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 협력 ▲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협력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 지역사회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2천만원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재매칭 데이 등 프로그램과,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우리공사 업과 연계된 에너지, 기술, 안전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지원을 강화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대전광역시가 벤처·스타트업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