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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역사회공헌 결실···대전광역시 표창 수상

사회복지·일자리·사회적경제·사회공헌 4개 부문 시장상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Level5) 달성과 함께 대전광역시로부터 사회공헌 관련 4개 부문 수상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수행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2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평가 결과 최고등급(Level5)을 달성했다. 또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일자리·사회적경제·사회공헌 4개 부문 시장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 최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사는 올해 최고등급인 Level5를 받았다. 

 

이는 전국 대기업·공공기업 평가군 167개 기관 중 상위 17개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공사가 6년째 추진한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두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시설 및 가구 약 6천세대에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교체 ▲에너지효율 개선 ▲냉·난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백신 저장시설 정비 및 방역물품 ▲특수고용직 및 소상공인 생계비 ▲취약계층 돌봄 및 심리케어 지원 등에 약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밖에 공사는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일자리·사회적경제·사회공헌 4개 부문에서도 모두 시장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지역사회공헌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주요 공적사항은 ▲(사회복지) 지역주민과 함께한 취약계층 돌봄 활동(1천500만원) ▲(일자리) 8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추친한 소상공인 고용안정 인건비 지원사업(1억원) ▲(사회적경제) 자활기업 창업 및 판로지원사업(1천500만원) ▲(사회공헌) 창의적 지역문제 해결 사회공헌 담당자 유공 등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사랑의 기술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임직원 그린누리봉사단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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