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공구핫딜 구운 점보 피스타치오(500g)'와 '공구핫딜 구운 캐슈넛(700g)'을 재출시해 9천99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구운 피스타치오(300g)'와 '구운 캐슈넛(500g)'의 용량과 가격을 개선한 상품으로, 기존에 선보인 것과 비교해 용량은 200g 많고 100g당 단위 가격은 최대 40%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부연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가성비 있는 견과류 쇼핑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견과 상품기획자(MD)는 이번 견과류의 가격 메리트를 높이고자 '원물 직소싱', '사전 계약'을 진행했다.
피스타치오의 경우 최근 고환율로 인해 수입산 원물의 가격이 상승한 것을 감안, 미국 피스타치오 산지와 직접 소통해 직소싱을 진행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췄다. 캐슈넛은 베트남 산지와 올해 초 약 40톤 물량의 캐슈넛 매입을 확정 짓는 사전 계약을 진행했다.
특히 '공구핫딜 구운 점보 피스타치오'는 기존에 취급한 '구운 피스타치오'와 비교해 원물의 크기가 20%가량 커 견과류의 씹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공구핫딜 호두(1kg)', '공구핫딜 구운 점보아몬드(800g)', '공구핫딜 마카다미아(400g)'를 각 9천990원에 판매한다.
박유승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견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용량도 많고 가격 또한 40% 낮은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이번 공구핫딜 견과류를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