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오는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시세에 대응하고, 휴가 시즌 고객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GS더프레시는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한 박스(1.8kg) 9천900원, 멜론 1통을 4천980원에 제공한다.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 두 종류로 유명 산지 브랜드인 햇사레(감곡·장호원)와 하늘작(충주) 상품이다. 멜론 또한 유명 우수 산지인 곡성에서 재배된 상품으로 총 40톤(t)의 물량이 준비됐다.
GS더프레시는 이와 더불어 서울시 공정경제과에서 주관하는 ‘서울시 물가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해 농산물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GS더프레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류(꽃상추, 청상추, 아삭이상추, 모둠쌈)를 판매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서울시 관내 85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진행된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수퍼사업부 신선상품기획(MD)부문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