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관. [사진=대한상공회의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7402443987_586118.jpg)
【 청년일보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경제계가 "결정을 존중하고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국정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논평을 통해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계는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국민 모두가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함으로써 그동안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극심한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정부와 국회는 국정운영 공백과 국론분열에 따른 사회혼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를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도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사회 안정과 우리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글로벌 산업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우리 경제는 통상환경 악화, 주력산업 부진, 내수침체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제는 경기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이뤄진 만큼, 최우선적으로 정부 정책 컨트롤 타워를 전력 가동, 사태의 인과를 면밀히 점검해 부문별 회복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트럼프 2기 정부의 강경한 정책 기조가 우방국들에까지 과도한 관세 부과로 현실화하는 등 최악의 글로벌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공식, 비공식 외교적 채널을 전면 가동하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기업과의 시너지를 견인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빠르게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