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견본주택을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천29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24가구 ▲39㎡B 7가구 ▲51㎡ 103가구 ▲59㎡A 407가구 ▲59㎡B 26가구 ▲59㎡C 61가구 ▲74㎡C 7가구 ▲74㎡D 15가구 ▲84㎡D 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이 위치한 광명 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이미 분양을 마쳤고, 전체 구역의 입주가 완료되면 2만8천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지역으로 변모한다.

 

특히 이 단지는 구로구, 금천구와 인접해 서울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다.

 

광명 뉴타운 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입지적 우수성까지 갖춰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이며, 철산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역(약 4분), 강남 고속터미널역(30분대)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대림역(2호선), 보라매역(신림선) 등에서 다른 주요 노선으로의 환승 연계성도 우수하다.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환승이 가능해지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재래시장인 광명전통시장을 비롯해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한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등 주요 행정기관과 문화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안양천, 도덕산, 개웅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광명남초가 단지에 접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광덕초,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단일 브랜드 대단지 특유의 편의성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품격에 맞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전용면적 51㎡부터 3베이 맞통풍 구조 및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59㎡ 타입 역시 3~4베이 구조를 갖춰 상품성을 차별화했다. 주방에는 조망형 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높였으며, 우수디자인(GD)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H 업앤다운 테이블’과 급배수가 가능한 로봇청소기장 옵션도 제공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힐스테이트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도 제공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계약 정보 확인, 입주 전 사전방문 예약부터 입주 후 A/S 신청, Hi-oT(가전 제어), 방문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이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 구조 시스템으로 지상부에는 10개의 테마 놀이터와 함께 공기 청정시설을 갖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H 아이숲’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명 뉴타운의 가장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품성을 모두 담아 지역 시세를 선도하는 아파트이자 모두가 선호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2-1 GATE)에 위치한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