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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바이든, 태양광 패널 3억개 추가 설치 선언 'OCI' 급등...文 대통령 스푸트니크V 도입 지시, '이아이디' 상한가 外

 

【 청년일보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태양광 패널 3억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한 영향으로 OCI가 급등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푸트니크 V 도입을 지시한 영향으로 이아이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바이든, 태양광 패널 5억개 추가 설치 선언...OCI, 급등

 

바이든 대통령이 태양광 패널 5억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한 영향으로 OCI가 급등.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개수는 약 200GW에 해당하는 규모. 미국 태양광 누적 설치량 80GW의 두배가 넘음. OCI는 주요 사업부문으로 베이직케미컬 사업 부문, 카본케미컬 사업 부문, 에너지솔루션 사업 부문, 기타 사업 부문이 있음. 이에 투자자들이 OCI에 주목한 것으로 보임. 

 

OCI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10.85%(1만4000원) 상승한 14만3000원에 거래를 종료.

 

◆ "文 대통령 스푸트니크V 도입 지시 수혜"...이아이디, 상한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의 영향으로 이아이디가 상한가를 기록.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도입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해짐. 이에 이아이디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임. 

 

이아이디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29.96%(136원) 상승한 590원에 거래를 종료.

 

◆ "코로나 확산 우려 고조 지속"...퍼시스, 상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여파로 퍼시스가 상한가를 기록.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 전문 업체.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것이라는 우려에 재택근무가 늘어나 사무용 가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투자자들이 예상한 영향으로 보임. 

 

퍼시스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29.90%(1만2200원) 상승한 5만3000원에 거래를 종료.

 

◆ 계열사 상승세 영향...효성, 상승

 

계열사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효성이 상승.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등 소재화학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음. 이에 투자자들이 지주사인 효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임. 효성은 장중 한때 10만2000원까지 상승.

 

효성은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0.71%(700원) 상승한 9만9300원에 장을 마침.

 

◆ 양극재와 MLCC용 필름 동반 호조..코스모신소재, 강세

 

양극재와 MLCC용 필름 동반 호조가 예상되면서 코스모신소재가 강세를 기록.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극활물질은 니켈코발트망간(NCM)계 후발 주자지만 제품 라인업 주력인 NCM5 시리즈와 6 시리즈 이외에 NCM8 시리즈까지 고도화하고 있고,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고객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1만톤에서 하반기 2만톤, 내년 3만톤, 2023년 5만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능력 1만톤당 2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8.98%(2200원) 상승한 2만6700원에 거래를 마침.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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