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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 주가 '강세'...'자가검사키트' 허가 휴마시스, 상한가 '직행' 外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이 불거지면서 한미약품이 강세를 나타냈다. 

 

자회사에 호재가 발생한 앤디포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한미약품, 강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 예상되면서 한미약품이 강세를 기록, 

 

정부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해외 승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는 로드맵을 밝힘. 한미약품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보임.

 

한미약품은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5.91%(2만500원) 상승한 36만7500원에 거래를 종료,

 

◆ 자회사 호재 발생...앤디포스, 상한가

 

자회사에 호재가 발생한 앤디포스가 상한가를 기록.

 

상한가의 배경으로는 자회사의 호재가 꼽힘. 이는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면역항암제 임상2상을 진행하는 것과 연관됨.

 

앤디포스는 자회사 큐어바이오의 지분 63.72%를 보유하고 있음. 앤디포스는 자회사 큐어바이오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진출, 이스라엘 바이오회사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투자자들이 앤디포스에 몰린 것으로 보임. 

 

앤디포스는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29.94%(1355원) 상승한 5880원에 거래를 마침.

 

◆ 호실적 영향...포스코강판, 급등

 

1분기 호실적의 영향으로 포스코강판이 급등.

 

포스코 강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2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2일 공시. 매출액은 253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8.7% 불어났음.

포스코강판은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23.12%(8900원)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를 종료.

 

◆ 정부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 발표 예정...랩지노믹스, 강세

 

정부가 자가검사 키트 조건부 허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랩지노믹스가 강세. 

 

지난 23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해 정식 허가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건부 허가' 여부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금일 결정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식약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를 시판할 수 있게 정식허가를 받은 랩지노믹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냄.

 

랩지노믹스는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8.48%(1950원) 상승한 2만4950원에 거래를 마침.

 

 

◆ '자가검사키트' 허가 휴마시스, 상한가 '직행'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


코로나19 진단 키트 업체인 휴마시스는 이날 주가가 상한선까지 폭등하며  전일대비 29.81% 상승한 2만 900원에 마감.

 

◆ 미래 성장 동력 기술 투자 실적 개선 기대...씨젠, 강세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기술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씨젠이 강세를 나타냄. 

 

하나금융투자는 씨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3천522억원, 영업이익은 374% 늘어난 1천884억원으로 예상했음.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음.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씨젠은 인수합병(M&A) 전문가 및 기술 개발 전문가에 대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풍부해진 현금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음.

선 연구원은 “예상보다 느린 백신 접종률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확진자) 증가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씨젠은 15일 이탈리아 정부와 약 1천2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

 

씨젠은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9.69%(9500원)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를 종료.

 

◆ '자가검사키트' 허가 휴마시스, 상한가 '직행'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


코로나19 진단 키트 업체인 휴마시스는 이날 주가가 상한선까지 폭등하며  전일대비 29.81% 상승한 2만 900원에 마감.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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