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철강 관련주 NI스틸, 삼현철강, 포스코강판이 호실적의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옥수수 공급 우려감이 커지면서 팜스토리가 강세를 기록했다.
◆ 호실적 발표...NI스틸, 상한가
호실적 발표로 NI스틸이 상한가를 기록.
지난 26일 NI스틸은 1·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0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66% 증가했다고 공시.
NI스틸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29.99%(1225원) 상승한 5310원에 거래를 종료.
◆ 철강 테마주 시선 집중...삼현철강, 상한가
철강 테마주 삼현철강이 상한가를 기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삼현철강 매출은 2249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원.
삼현철강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30.00%(1800원) 상승한 7800원에 장을 마침.
◆ 호실적 기록...포스코강판, 강세
호실적의 영향으로 포스코강판이 강세.
포스코강판은 지난 2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늘어난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10년 기준 두번째로 큰 금액.
포스코강판은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7.55%(8300원) 상승한 5만5600원에 거래를 마감.
◆ 옥수수 공급 우려...팜스토리, 강세
옥수수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팜스토리가 강세를 나타냄.
CNBC는 옥수수 선물이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해 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 중단 사태가 일기도 했다고 보도. 중서부 위쪽의 악천후로 옥수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이에 사료 관련주 팜스토리는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5.86%(345원) 상승한 2520원에 거래를 종료.
◆ 카카오페이 상장 기대...카카오, 강세
카카오페이 상장 기대감에 카카오 주가가 강세를 기록.
카카오페이는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 상장은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
카카오는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2.97%(3500원) 상승한 12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