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2014년부터 주민과 중장년 고립 가구 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4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 성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성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배달할 예정이다.
울산CLX는 2014년부터 남구 복지 사각지대 주민과 중장년 고립 가구 등 정서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꾸러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CLX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아픈 곳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