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에 이어 전국 대학생 산업공학도 학술동아리 'FIELD'에서 내달 'FIELD CAMP'를 개최한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산업공학도 동아리 'FIELD'란 Future Industrial Engineering Leaders & Dreamers의 약자로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의 리더들이 될 대학생 산업공학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인적, 학술적 교류단체를 말한다.

지난 2008년 동아리의 출범을 알림과 동시에 2009년부터 매년 여름 FIELD CAMP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번 2023 FIELD CAMP의 경우, 역대 최고 지원자가 몰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달 12일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 경기대, 경성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카이스트, 한국교통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총 25개의 학교에서 약 360명의 대학생 산업공학도들이 지원했다.

지난해 전국 21개의 학교가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지원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캠프는 내달 2일 온라인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동안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며, 더욱더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내달 2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데모데이란, FIELD CAMP의 사전 이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캠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2023 FIELD CAMP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인적 교류를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주제 선정 및 컴페티션 회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같은 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프란, 산업공학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학술교류 대회이자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행사로, 온라인 데모데이 때 각 조에서 선정한 컴페티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도출하는 학술 교류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FIELD CAMP의 피드백 과정을 거쳐 대학생 산업공학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 4차 산업공학의 리더들이 될 산업공학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올해 컴페티션 주제에 대한 산업공학도들의 다양한 결과물과 캠프에서 이루어질 여러 인적·학술적 교류 또한, 기대가 되는 바이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이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