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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돌파구 모색"…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개최

지난달 DS부문장 오른 전영현 부회장 첫 주재 '눈길'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DS 부문은 이날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전략회의를 열며 지난달 DS부문장에 오른 전영현 부회장이 처음 주재한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반도체 사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 경쟁력 제고 등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반도체 핵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주도권 확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 있어 고객사 확보 등과 관련한 논의가 오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사업부장 간 매크로 극복 전략, 사업 실적 현황 및 전망, 내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예상된다.

 

앞서 지난 24∼25일 이틀간 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시스템LSI 등은 개별적으로 판매전략회의를 열었다. 실무자급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을 되짚어 보고 올해 하반기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지난 18∼19일 사업부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제품 판매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20일에는 한종희 부회장 주재로 DX부문 전체회의를 개최해 전사 마케팅 및 디자인 혁신, 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 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확대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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