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2024 현대해상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세미나는 현대해상과 법인보험대리점인 GA의 협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윤민영 CCO(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 및 소비자정책부장, 소비자보호부장 등이 참석했고, GA업계에서는 보험GA협회 손영훈 준법채널 본부장,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인 대형 GA 23개사의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훈 보험GA협회 준법채널 본부장은 축사에서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통해 보험사와 GA 간 소비자보호 관련 상생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시행한 GA 금융소비자보호 Letter 발행,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자체 체크리스트 점검 결과 및 완전판매준수, 영업현장 민원현황과 주요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관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민영 현대해상 CCO는 “당사는 GA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업무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GA와의 상생협력 파트너십과 소비자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