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 26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업계 유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경영환경 개선 및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동반성장 문화 개선 ▲가맹점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및 소통을 통한 단체 발전 ▲파트너사와의 상생협약 등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한 동반 성장 문화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상생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마련하여 현재까지 유지 발전시켰으며, 사업안정성 및 경영환경 개선, 동반성장 문화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반성장 상생펀드 ▲경조사 지원 ▲가맹점 교육 지원 ▲근무자 안심보험 ▲노무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도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에는 전국 주요 파트너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격려하는 ‘치얼업 파트너스데이’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파트너사와의 신상품 공동 개발 ▲우수 파트너사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상생펀드 조성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투자 지원 등이 있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컴플라이언스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이 상생의 정신을 지켜온 지 10년이 되었고 우리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들이 국정 비전과 잘 맞아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주,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