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지난 18일 매년 진행하던 연도상 시상식을 사내방송을 통해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 일환이다.
이날 방송에는 DB손보 PA(Prime Agent)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75명이 소개됐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533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금숙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DB손보는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71명 및 DBRT(명예의 전당) 375명을 시상했다.
아울러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했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게 아쉽다”며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