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이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한 해 동안 출시된 앱과 게임을 대상으로 대중성과 혁신성 등 여러 방면에서 평가한 후 한 해를 빛낸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5월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은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 요소 대부분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모바일 MMORPG다. 뮤 시리즈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펼쳐지는 여정을 번외 형식으로 풀어내 이용자의 주목을 받았다.
방대한 전투와 사냥, 파밍 콘텐츠를 확보해 PC MMORPG 못지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공성전'과 '길드 보스' 등 다른 게이머와 함께 즐길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 길드 콘텐츠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더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수상을 기념해 이벤트를 시작한다.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달빛의 보석 2개, 생명의 보석 10개, 생명의 쥬얼(고급) 1개 등의 보상을 받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