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신규 상점인 '월드 상점'을 업데이트했다.
월드 상점은 투기장에서 6회 이상 경기를 치르면 당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상점으로, 성전사 장비의 제작 재료와 반지 각인 재료, 날개 합성 재료 등의 희귀한 아이템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월드 상점의 입찰은 '정규 투기장'이 열리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입찰 종료 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이용자가 경매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입찰 자격이 있는 모든 이용자는 경매 배당금을 받는다.
투기장에서 획득한 '시즌 반지' 아이템을 각인해 강화하는 '반지 각인' 시스템도 추가한다. 각인에 필요한 재료인 '샤이닝 스톤'을 활용해 반지를 각인하면 강력한 각인 옵션과 각인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세트 보물 포인트로 이용하는 '보물 상점'을 개설해 유니크 반지, 룬 조각 등의 희귀 아이템을 판매하고, 기존의 '명성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의 종류도 늘린다.
이외에도 게임 내 최고 레벨이 800레벨로 상향되고, 캐릭터의 7차 전직을 위한 퀘스트도 활성화된다. 특히, 3가지의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면 7차 전직을 진행해 신규 장비와 던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규 콘텐츠 월드 상점과 반지 각인에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보석 아이템을 선물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