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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무더운 여름, 냉방병 주의하세요!

 

【 청년일보 】 냉방병이라는 말은 여름철 환기가 안되는 밀폐된 실내에서 차가운 냉방이 계속될 때, 감기나 몸살 같은 증상을 앓는 것을 칭하는 말이다. ‘냉방병’이라고 불리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상기도 감염, 레지오넬라증, 밀폐 건물 증후군이 있다.


상기도 감염은 코, 인두, 후두, 기관 등의 상기도에 발생한 감염성 염증 질환을 말한다. 이는 급성 비염, 급성 부비동염, 급성 인후염, 급성 중이염, 급성 기관지염을 포함하는 말이고, 우리가 흔하게 감기라고 부르는 증상이다. 


실내와 외부온도차이가 5~6℃를 넘어가면 우리의 몸은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서 이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감기의 형태는 대부분 바이러스로 사람 간에 전파된다. 에어컨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전파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환기는 필수적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일어나는 세균 감염으로 레지오넬라균의 경우 25~45℃ 사이의 따뜻하고, 습기가 있는 공간을 좋아하여 관리가 되지 않은 온수기, 냉각탑, 가습기에 서식하기 매우 좋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 폐렴이나 폰티악 열로 나타나는데, 전자는 폐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후자는 폐렴은 없이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폐렴이 완전히 치료되기까지는 1~2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여름철 냉방기를 관리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밀폐 건물 증후군은 ‘빌딩 증후군’의 하나로 환기가 어려운 현대 건물 구조와 더불어 환기를 하지 않은 밀폐된 공기 속에는 이산화탄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구의 페인트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담배 연기 등 여러 유해 물질들이 섞여서 실내에 계속 축적된다. 그로 인하여 두통이 발생하고 눈과 피부,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환기는 하루 10분 이상, 3번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름철 냉방 기기 가동으로 널리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위험이 있기에 환기는 코로나19 예방에도 매우 중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5기 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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