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교통환경 챌린지 4기'를 모집해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보과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내 금융업권 최초로 2019년 교통∙환경 챌린지 1기를 시작하였으며, 3기까지 선발된 소셜벤처는 프로젝트 이후 매출 증가 및 신규 고용 확대 등 경제적 성과와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효과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유플랫폼 기업‘주만사’, ▲ AI 기반 GPS 활용 스쿨버스 솔루션 개발 기업 ‘그레이투스페이스트’, ▲ 친환경 바이오 시트 제조 기업‘티에스피바이오켐’, ▲ 굴껍데기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기업‘쉘피아’, ▲ 버려진 감귤을 활용한 향 제품 개발 기업 ‘벤투싹쿠아’이다.
DB손보은 4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