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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공동생활가정에 50번째 ‘희망의 집’ 선물

공동생활가정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부터 17년간 지속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2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희망의 집 50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 전북 진안군의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17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 설비로 ‘희망을 집’을 시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50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7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그룹홈이다. 이들이 지내는 집은 준공 된지 36년이 넘어 노후로 인한 파손과 부식 등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KB손해보험은 그룹홈 아이들이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의 김희망(가명, 16세) 양은 “밝아진 집안을 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에서 포근하고 튼튼한 ‘희망의 집’을 선물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 신기원 상무는 50번째 희망의 집 완공식에서 “7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화된 이 곳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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