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312/art_16794744250312_2118ba.jpg)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예상된다.
비는 대부분 낮에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은 곳에 따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 충청권·남부지방·강원 남부·울릉도·독도 5∼30㎜,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북부 5㎜ 안팎이다.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