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2539253121_05d991.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덥겠다.
기상청에 띠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른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고온의 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