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총 용량 650g의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CU 측은 더 빅 아이스컵(650g, 1천900원)이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든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을 담았으며, 국내 유통사 통틀어 가장 큰 컵얼음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페일(얼음통) 형태를 갖춘 아이스 컨테이너와는 달리 더 빅 아이스컵은 플라스틱 뚜껑 위에 빨대 구멍 2개를 만들어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시원한 음료를 나눠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캠핑, 바캉스 등 외부 활동 시 초대형 얼음 상품을 찾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