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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부터 여행상품까지"…CU, 추석 선물세트 판매

 

【 청년일보 】 CU는 40여개 카테고리에서 70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CU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과 제휴한 로코노미(Loconomy) 상품을 준비했다. CU와 손잡은 맛집은 삼각지 몽탄, 압구정 우텐더, 청담동 새벽집, 의정부 솔가원, 제주 몬트락, 부산 고래사어묵 등이다.

 

CU는 해당 브랜드와 협업해 정육부터 수산물까지 총 24종의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준비했으며 일부 상품은 BC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절에 많이 찾는 고기류를 특화해 몽탄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대갈비 세트(10만원)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압구정 우텐더의 1++급 한우 등심과 채끝 세트 상품 4종(26만원~39만원) 등 다양한 정육 상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CU는 동원참치와 협업해 참다랑어 뱃살과 눈다랑어 속살로 구성한 특호 세트(40만원)와 참다랑어 뱃살과 황다랑어 속살로 구성한 프리미엄 세트(20만원)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CU는 지역 특산주 23종을 마련했다. 

 

CU는 제주 양조장의 감귤 착즙 위스키 신례명주(10만원), 안동소주 부부탈 세트(5만9천원), 전주 이강주 선물세트(5만5천원), 금산 인삼주 세트(6만1천원)를 내놓는다.

 

CU는 명절 최고급 선물로 혼마 5스타 골프채도 선보인다. 가격은 남성 아이언 6천30만원, 여성 아이언 4천690만원이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도 이색 선물이다. 해당 상품은 사이판에서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 최대 4박 6일 풀패키지로 고객의 편의에 따라 성수기와 비수기, 주간 항공과 야간 항공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88만7천원부터 326만1천원까지다.

 

뿐만 아니라, CU는 단층과 복층 이동주택 4종도 내놓는다. 해당 상품은 거실, 주방, 욕실이 모두 갖춰져 있으며 바닥 면적은 약 6평이다. 가격은 1천820만 원부터 2천500만원이다. 

 

이 외에도 CU는 외부 활동 시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아반떼부터 그렌져까지 총 10종의 장기렌터카(48개월) 상품도 준비했다.

 

CU는 올 추석 상품을 일정 수량 구매 시 최대 30개 더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예를 들어 카놀라유 2개, 요리올리고당 1개, 스팸 4개가 담긴 세트 상품(3만900원)을 4개 구매 시 1개 증정, 50개 구매 시 14개 증정, 80개 구매 시 24개 증정, 100개 구매 시 30개가 증정된다. 100개 구매 시 1개당 가격은 약 2만3천800원으로 기존보다 23% 가량 저렴한 셈이다.

 

CU는 대량 구매를 통해 주변의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는 고객의 수요를 위해 이런 콘셉트로 샴푸 등 생활용품부터 참치, 햄 등 통조림까지 총 2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이중 6종은 BC카드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U는 점포 방문 없이 명절 선물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포켓CU의 홈배송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포켓CU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총 400여종에 달하며, 각종 멤버십 적립 및 할인 혜택 역시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들을 고려해 로코노미, 웰니스,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 비교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CU의 색다르고 가성비 높은 상품의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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