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초복을 맞아 이달 9일과 11일, 통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은 민물장어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해당 상품은 6만5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통 민물장어 정식(9천900원)’은 쯔유를 바른 밥 위에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힌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얹었다. ‘통 민물장어 구이(1만1천900원)’는 민물장어 2마리와 락교, 생강초절임을 더한 상품이다.
이외에도 CU는 복날을 맞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CJ 비비고 삼계탕, 풀무원 꼬리 곰탕, 도가니탕 등 보양식 총 8종에 대해 최대 3천900원 할인 행사를 펼치고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하림 삼계탕면 등의 상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CJ 통살 닭가슴살 3종은 최대 6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고 포켓CU의 CU머니로 결제 시 5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또 하림 닭가슴살 2종과 닭가슴살바 2종은 이달 15일까지 1+1 행사도 연다.
뿐만 아니라 CU는 이달 후라이드 치킨 2종과 닭강정 8종을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중 치킨 2종은 오는 14일부터 2천원 중복 할인된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올해 주요 유통 트렌드가 건강과 가성비인 만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까지 갖춘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상품 개발은 물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는 알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