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현대모비스가 24일 커넥티드카 핵심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중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15시 19분 기준 전날보다 9.33%(1만 8000원) 뛰어오른 21만 1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4.89% 상승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현대모비스가 장중 20만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커넥티드카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통신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와 사람·사물·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이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파워트레인, 멀티미디어, 에어백, 제동장치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유선통신으로 연결해 차량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아 분석한다.
이 데이터는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커넥티드카에 장착된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제공되는데, 이는 커넥티드카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여기에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관련 윰작임을 활발히 보이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잇따라 자동차 배터리 관련 회동에 나서면서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생산 확대의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현대차[005380]도 전날보다 3.85%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