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철강 재가공업체 넥스틸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참여, 특수 강관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넥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7.15%(1천370원) 오른 9천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포항시는 넥스틸이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영일만 인근 해역의 석유 가스전 시추와 관련, 한국석유공사와의 지속적 협의로 지역 기업의 '대왕고래 석유 가스전 탐사 시추' 주요 부품 공급 계약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