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자화전자가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7분 기준 자화전자 주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71%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화전자는 전날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 관련 1천91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3.9% 규모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 맞는 부품 공급이 기대된다"며 "이미 국내 공장에 클린룸 확보가 임박했고 상반기 내 샘플라인을 세팅하는 점을 고려하면 공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