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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인성’이 곧 ‘완성’이다

 

【 청년일보 】 만약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만난다면, 첫인상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가? 사람마다 다양한 대답들이 나올 것이다.

 

그것이 외모가 될 수도 있고, 능력이 될 수도 있으며, 성격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대답 중에서 필자는 사람을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인성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의 성질이고, 학문적으로 인성의 개념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직 확고하게 자리 잡지 않았다. 따라서, 필자는 인성을 사람의 됨됨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진행하고자 한다.


 최근 뉴스에서 연예인, 유명인 등 과거 학교폭력에 대한 제보들이 다시 많아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가 사실일 경우, 해당 사건과 관련된 사람은 여태까지 쌓아 올렸던 자신의 명성과 같은 것들이 무너져 내렸다. 그 사람이 유명할수록 더 많은 것을 잃었고, 생업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항상 이에 반대되는 사람들이 언급되고, 그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더욱 좋아진다. 이와 같은 사례는 결국 인성 좋은 사람이 마지막에 웃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를 학교폭력로 들었을 뿐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학교폭력의 유무만은 아니다. 어떤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그 사람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따르고 있는지’이지만, 이런 기준을 세워도 정확하게 짧은 기간동안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면은 언젠가 벗겨지기 마련이다. 아직 오래 살진 않았지만, 경험상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 사람이 연기하는 것인지 본래 그런 사람인지 마지막에 보이게 된다.

 

간단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내도 불편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이 살면서 한 번쯤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단순히 사람 대 사람으로 맞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것에 그 사람의 인성도 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지나게 되면서 결국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일정 부분 정리된다.

 

 요즘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스펙이다. 대스펙시대인 만큼, 청년들은 더 다양하고 많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대외활동, 자격증은 기본이며, 인턴도 1번 이상은 경험한다.

 

하지만 이런 스펙에 대하여 능력들이 다 비슷하다면 마지막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은 한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되어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과 옛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결국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사람이 인간으로서 완성된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 청년서포터즈 3기 조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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