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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성장 트랙 직접 설계"… 네이버, 2022 신입 개발자 채용

예비 개발자가 직접 선택… '인턴십'과 '공채' 두 가지 전형으로 진행

 

【 청년일보 】 네이버가 7일부터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네이버 개발자 채용'의 특징은 예비 개발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성장 트랙을 선택하도록 'Track 인턴십'과 'Track 공채'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는 점이다.

 

먼저, 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인턴십은 한 가지 기술 분야를 깊게 파고든 경험이 있는 등 관심 분야가 뚜렷한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조직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 후 4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소정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입사한다.

 

17일부터 진행되는 Track 공채는 여러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개발자를 대상으로, 입사 후 설명회를 듣고 조직과 직무를 선택하는 전형이다. 1, 2차 면접 후 10월 중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네이버 내 각 부서·직무에 대한 설명회를 들은 후 자신에게 적합한 부서·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는 입사 직후 약 3개월간 온라인 온보딩 과정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 소속 부서에서 각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두 전형 모두 내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미만의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상·하반기 구분 없이 통합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의 최종 채용 규모는 000명이 될 예정이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총괄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기술 분야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신에게 맞는 성장 트랙을 지원자들이 직접 선택하도록 채용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며 "전 세계 사용자와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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