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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기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다

 

【 청년일보 】 최근 기부를 통하여 얻는 굿즈 상품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유니세프의 유니세프 팀 팔찌/프로미스 링, 굿네이버스의 유어턴 링 등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해당 굿즈들은 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하면 후원자에게 제공되는 일종의 후원 인증서이자 후원 굿즈이다. 더 이상 후원한 뒤 종이로만 된 문서를 받는 시기는 지났다. 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해당 굿즈를 통해 후원을 ‘인증’한다. 굿즈를 통한 인증을 통해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과거 유행했던 모자 뜨기 후원과 같이, 새롭게 자리 잡은 후원 문화의 탄생인 것이다. 


유니세프와 NGO 기관만이 다음과 같은 후원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도 관련 기관과의 홍보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이고 소비자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불가리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목걸이, 반지 등을 출시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불가리 코리아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일정 기간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의 총판매 수익금의 50%인 1억 2천만원과 추가 1억원, 총 2억 2천만원을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굿즈를 이용한 후원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후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함께 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러한 새로운 후원 방식과 관련하여 후원 방법 안내와 함께 몇 가지 예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유니세프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정기후원으로써 참여하는 경우에 팔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최소 정기후원금액 1만 5천원 이상 후원 시에 팔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후원자의 경우, 일시 후원을 신청한다면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전달되지 않기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프로미스 링의 경우 팀 팔찌와 비슷하다. 

 

 

굿네이버스의 유어턴 링은 ‘아이들을 위한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작된 캠페인으로,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 시에 받을 수 있다. 발송 시기는 첫 후원금 납입 후 주내 발송되며, 유어턴 캠페인의 경우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 참여 1회당 유어턴링 1개가 전달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동아프리카에 닥친 식량 위기 상황을 알리고, 함께 이겨내기 위해 긴급 구호 팔찌 캠페인을 운영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긴급구호 정기후원을 2만원 이상 후원한 경우에 팔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순히 ‘굿즈’라는 상품을 받기 위해 후원을 하는 사람 또한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지속해서 ‘굿즈’라는 상품이 있어야만 후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해당 문화를 통해서 후원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란 것이다.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청청년서포터즈 6기 소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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